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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 100㎜ 폭우' 제주지방 오늘 밤까지 최고 60㎜ '더'
낮 최고기온 27℃ 내외.. 19일 오후부터 다시 강수 예상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6. 06.17. 08:29:46

비 내리는 제주. 한라일보DB

[한라일보] 맑겠다고 하던 제주 하늘이 갑자기 흐려지던니 주말까지 비가 오락가락하며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16일부터 시작된 비가 17일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산지와 남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산지는 17일 새벽, 동부지역은 17일 6시50분을 기해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16일부터 17일 오전 6시까지 한라산 진달래밭 107.0, 윗세오름 61.0, 한남 31.5, 색달 11.0, 서귀포 24.3, 표선 20.5, 수산 17.0, 성산 12.1㎜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동부지역은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17일 늦은 밤까지 산지는 10~60㎜, 북부와 추자도 5㎜, 나머지 지역 5~3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18일 잠시 그쳤던 비는 19일 늦은 오후 다시 시작되면서 이날에만 2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남쪽에서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고 습하겠다. 17일 낮 최고기온 25~27℃, 18일 아침 최저기온 21~22℃, 낮 최고기온 26~27℃가 되겠다. 20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23℃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해상에선 17일과 19일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서, 18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18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면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다가오는 주말 제주지방은 19일 시작된 비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휴일에는 맑은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20일 내리는 비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위치에 따라 강수구역과 강수량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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