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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휴 시설인 동아마라톤센터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연 서귀포음악센터.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수년간 방치됐던 서귀포동아마라톤센터가 문화 공간으로 새로 태어났다. 18일 개관식을 가진 서귀포음악센터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강정동 강창학공원 안에 자리한 서귀포음악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2100㎡ 규모다.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연습 공간과 사무 공간, 악기·악보·소품 보관 공간,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연습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개관식에는 문화 예술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귀포음악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서귀포관악단 88앙상블, 서귀포합창단 듀엣 공연도 펼쳐졌다. 앞서 서귀포시는 2024년 11월부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에는 국비 9억 원 등 총 39억1000만 원을 투입했다. 동아마라톤센터는 서귀포시에서 부지를 제공해 2005년 건립된 시설로 코로나19 팬데믹 등을 겪으며 경영 악화로 운영이 중단됐다. 2021년 2월 민간 위탁 해지에 따라 서귀포시로 이관된 이후 오랜 기간 유휴 시설로 남아 있었다. 이번에 서귀포음악센터에 입주한 서귀포관악단은 당초 인근의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 연습 공간을 뒀다. 하지만 2026 전국체육대회 제주 개최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을 허물고 그 자리에 '서귀포시 종합체육관'(가칭)을 지으면서 이전 공간을 물색해야 했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음악센터 개관은 기존 유휴 시설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지역 예술 활동의 기반을 넓히고 미래 세대의 문화 예술 교육과 참여를 뒷받침하는 거점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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