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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문성유 "권력 암투만 남은 민주당 경선" 비판 [제주도지사선거]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입력 : 2026. 04.11. 17:36:58

국민의힘 문성유 제주도지사 후보.

[한라일보] 국민의힘 문성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을 두고 "도민을 철저히 배제한 채 권력만을 차지하기 위한 '추악한 내부 전쟁'"이라고 비판했다.

문 후보는 1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민주당 제주도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경선은 더 이상 선거가 아니다"라며 "각종 의혹과 부적절한 행위가 난무했음에도 그 어떤 책임도, 제대로 된 검증도 없고 '이기면 그만'이라는 오만과 독선의 전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제주 경제는 벼랑 끝에 서 있다. 자영업자는 하루하루 생존을 걱정하고 있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제주를 떠나고 있다"며 "관광산업은 활력을 잃고 정체돼 있고 지역경제 곳곳에서 위기의 신호가 켜진 지 오래"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제주에 필요한 것은 누가 더 강한가를 겨루는 정치가 아니라, 누가 도민의 삶을 실제로 바꿀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정치"라며 "저 문성유, 제주를 살리는 경제도지사로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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