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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공화국서 제주로 날아온 편지… "디지털 교육 기여"
도교육청 2015년부터 몰도바 디지털 교육 지원
최근 몰도바 교육연구부 장관 명의로 감사 서한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26. 04.09. 13:36:38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등 도교육청 관계자들이 몰도바공화국의 감사 서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 제공

[한라일보] 동유럽의 작은 국가인 몰도바공화국이 제주도교육청에 감사 서한을 보냈다. 2015년부터 10년 넘게 이어져온 디지털 교육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다.

9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몰도바공화국 교육연구부가 보낸 감사 서한은 지난 8일 도교육청에 전달됐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국제교육협력원을 통해서다.

감사 서한은 몰도바공화국 교육연구부 장관 명의로 작성돼 전달됐다. 이 서한에는 "한국 교류협력국 디지털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도교육청이 보여준 변함없는 지원과 긴밀한 협력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전문 인력과 학습 기기 제공이 "우리나라 디지털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몰도바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교육 지원을 이어 왔다. 지난해까지 11년간 현지 교사 788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고 데스크톱, 노트북 등 교육용 기기 1470대를 지원했다.

도교육청 디지털미래기획과 관계자는 "이번 감사 서한은 제주 디지털 교육이 이룬 국제 협력 성과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제 교육 교류를 통해 디지털 교육 역량을 공유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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