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지난해 제주를 찾은 중국 강소성 교육청 관계자와 악수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 제공 [한라일보] 제주4·3과 난징 대학살이라는 아픈 역사를 공유하며 평화의 가치를 말하는 국제 교류가 제주에서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4·3 78주년을 맞아 이달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중국 강소성 교육청과 '2026 평화교육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두 교육청이 2024년 맺은 교육협력 협약에 따른 행보다. 중국 강소성에선 교육청 관계자와 중학생, 인솔교사 등 모두 26명이 제주를 찾는다. 이들은 제주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다랑쉬굴, 조천항일기념관, 함덕 4·3 유적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강소성 방문단은 내달 1일 제주동중학교에서 역사 수업도 함께한다. 같은 날 오후 제주시 연동 썬호텔 세미나실에선 두 지역 학생들이 각 지역 역사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제주-강소 청소년 평화포럼'이 예정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비극의 역사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미래 세대가 평화를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소성 교육청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제주4·3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