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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3월 언성 히어로' 4명 포상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6. 03.09. 22:00:00
[한라일보] 제주경찰청(청장 고평기)은 '3월 언성 히어로'로 포상 대상자 4명을 선정하고 9일 제주청 한라상방에서 이들에게 표창(포상휴가)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올해부터 매월 선정하는 언성 히어로는 '보이지 않는 영웅'이라는 뜻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원칙을 지키며 묵묵히 책임을 다한 사람을 의미한다. 이달의 언성 히어로는 제주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송지혜 경장, 제주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임채진 경감, 서귀포경찰서 수사과 김예림 순경, 여성긴급전화 1366 송혜련 센터장이다.

송지혜 경장과 송혜련 센터장은 경찰과 1366센터와의 24시간 공조를 통해 피해자를 보호하고 연간 1만건 이상의 상담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채진 경감은 지속적인 스토킹과 협박 남성에 대한 위험성 판단으로 추가 증거를 수집해 잠정 조치 등 피해자 보호에 나섰고, 김예림 순경은 555억원 규모의 중국 연계 초국가적 신종사기 조직의 연결 총책 등 14명 검거하고 피해액을 환수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범죄 피해자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현장에서 신뢰받는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음드림' 예래동 청소년 나눔냉장고 개소

예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지호)는 지난 8일 예래동주민센터에서 청소년 전용 나눔공간인 '마음드림(Dream)' 예래동 청소년 나눔냉장고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나눔냉장고는 주민센터 1층 '동민 대화의 방'에 위치하며 별도의 상주 인력 없이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하는 '무인 운영' 방식으로 운영된다.

예래동 거주 청소년(초4~고3)이라면 누구나 금·토·일 및 공휴일(오전 9시~오후 6시)에 방문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간식, 식료품, 학용품 등 필요한 물품을 주 1회, 1인당 최대 3개까지 직접 가져갈 수 있다.

김지호 위원장은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간식으로 에너지를 채우고, 마을의 따뜻한 응원을 느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든든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제주도민회, 건강한 공동체 문화 형성 기여"
부산경찰청, 임원진에 감사장 수여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달 28일 부산경찰청 정성수 청장 직무대리로부터 건전한 공동체 문화 형성과 지역 치안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부산경찰청은 제주도민 사회가 오랜 기간 부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법질서를 존중하고, 범죄 예방과 지역 치안 유지에 모범적인 공동체 역할을 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주도민 사회가 경찰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유지해 온 점이 이번 감사장 수여의 배경이 됐다.

이날 감사장은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 고문인 양태룡 명예회장을 비롯해 허영배 직전 회장, 김대현 전 회장, 그리고 현 회장인 강명천 회장 등 주요 임원들에게 전달됐다. 강명천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감사장은 부산 제주도민 모두가 함께 받은 영예라고 생각한다"며 "부산에 뿌리를 내린 제주도민들이 그동안 경찰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안정과 질서를 지켜온 노력에 대한 격려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산 제주도민 사회가 민·경 협력 치안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겠다"며 "부산 시민들과 더불어 상생하며 지역 발전과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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