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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RISE '5극3특' 맞춤형 인재 양성 본격화
기존 사업 고도화·지역산업 연계 신규사업 발굴 병행
도내 참여 대학 성과 평가로 인센티브·페널티 부여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입력 : 2026. 03.04. 15:16:01

제주특별자치도청 전경.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사업 고도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부터 전국을 5개의 광역 경제권역(5극)과 제주·강원·전북 3개 특별자치단체(3특)로 구분한 교육부의 '5극3특' 중심의 초광역 인재 양성 체계 도입에 발맞춰 기본 계획을 개편하고 제주 안에서 교육과 취업이 이뤄지는 인재 양성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교육부는 각 권역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분야를 자체 발굴해 공모하는 방식으로 하반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제주도는 대학·산업체·연구기관이 함께하는 지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공모에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주대학교를 중심으로 도내 국·사립대 및 전문대가 참여하는 '초광역 공유대학 네트워크'를 확대해 성장엔진 분야 교육과정 개설, 연구·창업 지원, 시설·장비 공유 등을 통한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제주 RISE사업의 대표과제인 '런케이션'의 플랫폼 조성사업 운영방식을 고도화한다.

런케이션 플랫폼을 참여자 유치 중심에서 학점교류·공동연구 등 실질적 교육 성과 창출 중심으로 전환해 제주 정주 인재 양성과 직접 연결되는 교육 플랫폼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는 지역 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초 도내 대학, 산업체,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총 51건의 과제를 접수했다.

이 중 도정 주요정책 및 지역 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과제를 제주라이즈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과제로 추진한다. 제주도는 3월 중 기본계획을 재정비하고, 3~4월 중 신규 지정과제 수행 대학 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제주도는 6월까지 참여 대학의 성과지표 달성도와 사업 추진 과정을 종합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 부여 또는 사업비 차등 지급 등 강력한 환류 체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부정·비리 발생 시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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