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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산 해당없음" 통보 받은 위성곤 의원, 지방선거 광폭 행보
우도 시작으로 구좌읍 등 현장 경청투어 돌입
중앙당서 공천 심사 '감산 0점' 통보 결과도 공개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입력 : 2026. 02.22. 15:49:37
위성곤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

[한라일보] 6·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받은 공천·경선 심사 가·감산 결과를 SNS에 공개하고, 제주 전역을 대상으로 경청투어에 나서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위 의원은 지난 19일 출마기자회견 직후 제주시 동문시장 등 민생 현장을 찾은 데 이어, 20일에는 우도면 다회용기 세척센터 및 자원순환 우수업소 등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의 현장을 돌아봤다 .

이어 21일 제주 당근의 최대 주산지인 구좌읍을 찾아 구좌농협 및 김녕농협 등에서 당근 및 월동무 관련 현안을 청취하고, 출하조절사업 등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주 월동채소 3대 혁신 방안'을 내놓았다.

이같은 위 의원의 행보는 서귀포시에서만 3선 국회의원을 지내오면서 경쟁 상대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나 제주시갑을 지역구로 둔 문대림 의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주시 지역 내 인지도가 낮은 점을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위 의원은 이날 구좌농협 간담회에서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한 저온저장고 및 세척시설의 필요성, 판로 확보를 위한 관세 및 수수료 체계 개선 등 관련 고충을 청취하고 출하조절사업 등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또 위 의원은 농어민의 소득 안정을 위해 '제주 농수산물유통 공사' 설립 의지를 밝혔다.

위 의원은 "제주의 농업을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은 밭담 현장을 지키는 농민들"이라며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농민들이 더 이상 가격 불안정과 물류비에 절망하지 않는 '제값 받는 제주 농업 시대' 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 의원은 SNS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통지한 공천 심사 및 경선에서 받게 되는 가산감산 결정을 공개했다. 위 의원은 공천 심사와 경선 모두 감산 '해당 없음'을 통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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