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라일보] 우리 사회의 정신적 버팀목을 양성하는 유학대학은 제주대 평생교육원 사회지도층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라져 가는 윤리와 도덕성 회복, 아름다운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오늘날 우리나라는 글로벌리더국가로 성장해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그러나 무절제한 서구문물의 수용과 배금주의 사상의 범람으로 인해 가치관의 혼란과 전통문화가 무너지고 있다. 유학사상은 문묘 행사와 인성본연의 교화사업 등을 통해 인간성을 회복하는 지름길이다. 그뿐만 아니라 경제성장을 이루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이른바 유교자본주의라 할 수 있다. 유교적 인간관계, 의리정신의 확립이 경제발전의 기틀이 된다. 근검절약, 효제충신, 선공후사, 애친경장(愛親敬長)의 유교윤리를 유교자본주의의 덕목으로 들며 추기급인(推己及人)을 기업가의 윤리, 멸사봉공(滅私奉公)을 노동자의 윤리로 꼽을 수 있다. 유교는 결코 과거의 유물의 아니다. 유교에는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으로 대표되는 가르침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고 사회의 균열을 치유하는 지혜가 담겨있다. 유학은 복을 바라는 종교가 아닌 인간의 지혜를 탐구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유학대학은 이번 달 말까지 제24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그간 수료생은 약 1000여 명으로, 그들은 사회 저변에 윤리도덕 이념을 확산시키는 데 큰 울림이 있다. 병오년 새해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란다. 문의 757-2249. <문영호 제주도향교재단 이사장>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