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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유족회 "과거사정리법 개정안 통과 환영"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6. 02.01. 09:17:31

제주4·3평화공원 행불인 표석.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기본법' 전부 개정안에 대해 "국가가 저지른 폭력의 책임을 회피해 온 역사를 바로잡는 중차대한 전환점"이라며 "유족의 이름으로 환영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발굴된 유해가 가족에게 돌아오기도 전에 화장되던 현실은 또 다른 국가폭력이었다"며 "이번 과거사정리법 개정은 유족들의 오랜 요구에 국가가 최소한의 책임으로 응답한 결과"라고 했다.

김창범 4·3희생자유족회장은 "우리는 그동안 공권력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국가가 책임을 인정해 진실을 규명하고 피해자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이 국가의 기본적인 도리이자 책무라고 말해 왔다"면서 "행방불명되신 4·3희생자 마지막 한 분까지 찾아내 그 유족에게 돌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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