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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시가 지역 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신규 가게를 대상으로 컨설팅에 나선다. 식당 안에서 장애인과의 의사소통을 도울 안내문과 책자도 지원한다. 제주시는 이같은 내용으로 '2026년 음식점 위생환경 수준 향상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음식점 스타트업 위생·안전 컨설팅'과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음식점 환경 개선'이 포함됐다. 음식점 스타트업 위생·안전 컨설팅은 영업 초기 음식점을 지원한다. 영업 신고 6개월 이내의 신규 일반·휴게음식점 100곳이 대상이다. 제주시는 올해 3000만원을 들여 이들 업소에 대한 맞춤형 1대1 컨설팅, 위생 취약 분야 개선 교육 등을 제공한다. 외부 위생전문가와 협업해 식품 위생·안전관리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인 접근성 높이기 위한 음식점 환경 개선도 이뤄진다. 제주시는 주민참여예산 3000만원을 들여 일반·휴게음식점 500곳에 안내문과 책자 등을 배포하기로 했다. 이들 업소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문과 함께 말과 소리로 소통하기 어려운 청각장애인 등을 위한 ACC 카드가 지원된다. ACC 카드는 그림이나 상징, 단어, 문장 등을 가리키거나 보여주면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만든 도구다. '이 메뉴로 주문할게요', '리필해 주세요', '영수증 주세요' 등의 표현이 가능하다. 제주시는 우선 오는 3월까지 참여 업소를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장승은 제주시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신규 사업은 음식점 창업 초기 위생 관리 부담을 완화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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