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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지역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며 부동산 관련 취득세가 최근 꾸준한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5년 새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5년 부동산 취득세 징수액은 1766억원으로 2024년 대비 488억원 감소했다. 제주지역 부동산 취득세는 2021년 3539억원, 2022년 3362억원, 2023년 2611억원, 2024년 2254억원으로 5년 연속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제주 부동산 경기는 2020년 이후 침체 국면에 들어갔으며 최근 5년 사이 문을 닫은 건설업체는 60곳이 넘고 공인중개사무소 수 또한 최고점인 2023년 대비 100곳 이상 줄어들었다. 다만 부동산 취득세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체 지방세 수입은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해 걷어들인 지방세는 1조8762억원으로 2024년 대비 135억원 증가했다. 지방세 수입은 2022년 1조9710억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023~2024년 1조8600억원대로 감소했으나, 2025년 135억원 증가하며 소폭 반등했다. 주요 세목별 세입액을 보면 차량 취득세가 2024억원으로 114억원 늘어났고, 지방소비세가 6341억원으로 398억원 증가, 재산세는 1988억원으로 51억원 증가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부동산 취득세는 최근 5년간 지속 감소했다. 2025년에도 전년 대비 488억원 감소한 1766억원으로 세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차량 취득세는 2024억원을 징수해 전년(1910억원) 대비 114억원 증가했다. 도민 세부담 없는 역외세원은 3161억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투자진흥지구 및 기회발전특구 세제지원과 함께'빛나는 제주 상장기업 육성펀드'조성으로 기업 유치를 강화한 결과, 법인 지방소득세가 559억원으로 전년 대비 122억원(27.9%) 증가했다. 제주도는 2025년 지방세 징수실적과 세수확충 노력을 토대로 올해는 건설경기 부양과 공공서비스 인프라 확충에 재정을 집중 투입해 민생경제 회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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