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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지감귤원 1/2 간벌 지원사업 추진
2월 25일까지 농·감협, 읍면동사무소 신청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입력 : 2026. 01.12. 10:27:01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품질 감귤 생산과 농작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노지감귤원 1/2 간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간벌 목표는 80㏊이며,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당 25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73.6㏊·205농가가 참여해 1억69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올해는 지원단가를 ㏊당 20만원 인상했다.

지원 대상은 노지감귤원으로 만감류도 포함된다. 줄 단위 1/2, 1/3, 1/4 간벌만 인정되며 간벌작업비는 지난해보다 20만원 오른 ㏊당 250만원을 지원한다.

간벌작업은 농·감협별로 구성된 간벌작업단이 대행한다. 농가는 작업단과 작업 일정을 협의해 진행하면 되고 간벌목 파쇄기 대여와 안전교육은 제주도 농업기술원에서 지원한다.

간벌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25일까지 지역 농·감협이나 감귤원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간벌 신청서와 감귤원 소유권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주도는 감귤농가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행정시 및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와 함께 '감귤원 1/2 간벌 발대식'을 개최하고 현수막 게시와 방송 송출 등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밀식 감귤원 1/2 간벌은 일조량 확보를 통한 감귤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농작업 편의성과 노동력 절감, 병해충 발생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며 감귤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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