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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시민이 직접 가로수를 돌보며 가꾸는 참여형 도시녹화 사업인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을 확대한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공립별빛하나어린이집, 꾸러기어린이집, ㈔느영나영복지공동체, 둘리어린이집, 서귀포천지라이온스클럽, 인도어린이집, 예어린이집, 참사랑어린이집, 햇살어린이집, 해오름어린이집 등 10곳이 반려 가로수 입양 사업에 참여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제주도와 체결했다. 도는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단체에 자원봉사활동 인정과 가로수 관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입양 기관·단체는 비료 주기,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생태 모니터링 등을 한다. 협약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추후 협의를 통해 연장할 수 있다. 이로써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에 참여하는 단체는 총 21곳으로 늘었다 .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은 도민이 일상에서 나무를 가꾸며 환경의 가치를 체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도시녹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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