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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과 집단 창작”… 제주청년음악열전
26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프리 듀오·청년음악인 무대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입력 : 2025. 12.22. 20:00:00

프리 듀오 미연(사진 왼쪽)과 박재천 연주가

[한라일보] 한국 프리 재즈계 간판 피아니스트 미연과 타악기 연주자 박재천이 제주 청년 음악가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이달 26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025년 기획공연 송년음악회 '2025 제주청년음악열전'을 연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 음악의 조화를 선보여 온 박재천·미연이 제주 청년 음악가 60명과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낸 무대다. 제주민요 '느영나영', '이야홍타령', '이어도사나'를 주요 콘셉트 음악으로 삼아 전통 속에 담긴 공동체의 리듬을 현대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즉흥과 집단 창작의 에너지가 어우러진 공연을 펼친다.

공연 예매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 누리집에서 하면 되며, 관람료는 1층 2만5000원, 2층 2만원이다. 제주도 문예회관 운영 조례에 따라 4·3희생자·유족, 국가유공자,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은 50%, 문화사랑회원은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소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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