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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저녁잇슈] 2025년 12월 22일 제주뉴스
제주에서도 쿠팡 집단소송 시작, 제주여상 새이름 '사라고' 外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5. 12.22. 17:31:06
■ 쿠팡 정보유출 사태, 제주도민 집단소송 본격화

제주지역에서도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빚은 쿠팡을 상대로 집단소송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률사무소 사활은 정보유출 피해를 입은 도민 1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1인당 2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기사 보기] 쿠팡 정보유출 사태, 제주도민 집단소송 본격화

■ 서귀포지역 상품외 감귤 유통 적발 잇따라

올해산 감귤 생산 예상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자 감귤 주산지인 서귀포지역에서 상품외 감귤을 유통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SNS로 상품외 감귤을 유통하려던 농가에 이어 지난 20일에는 선과장 2곳이 적발되는 등 현재까지 67건 적발됐습니다. [기사 보기] 단속 비웃는 상품외감귤 유통 기승

■ 2027년 일반고 전환 제주여상 새이름 '사라고'

2027년부터 일반고로 전환되는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의 새로운 교명이 '사라고'로 정해졌습니다. 제주여상은 재학생과 보호자 교직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등을 진행한 결과 사라고 53%, 다온고 23%, 청온고 24%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여상 2027년 일반고 새 학교명은 '사라고'

■ 제주SK 신임 감독 포루투갈 코스타 코치 내정

김학범 감독 사퇴 이후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겨우 K리그1 잔류에 성공한 제주SK가 벤투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시절 코치를 지낸 포루투갈 출신 세르지우 코스타 코치를 사실상 신임 감독으로 내정하고 세부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SK FC 신임 감독 사실상 '벤투 측근' 코스타 확정

■ 제주 고향사랑기부, 전국 최초 70억원 돌파

올해 제주특별자치도가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이 지난 19일 기준 전국 최초로 7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5억원보다 2.7배 증가한 수치이며 12월 한달동안 32억원의 모금 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고향사랑기부, 전국 최초 7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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