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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는 시민 제보로 삼무공원에서 수령 100년으로 추정되는 팽나무 연리목을 발견했다. 제주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시 연동 삼무공원에서 수령 100년으로 추정되는 팽나무 연리목이 발견됐다. 제주시는 지난달 시민 제보로 삼무공원에서 수령 약 100년으로 추정되는 팽나무 연리목을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연리목은 두 그루의 나무가 오랜 세월 서로를 감싸안으며 하나의 나무처럼 자라는 희귀한 형태를 띈다. 특히 이번에 확인된 팽나무 연리목은 도심 한가운데에서 오랜 기간 아름드리 나무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 크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까이에서 연리목을 감상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을 함께 조성했다. 시는 도심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삼무공원에서 발견된 연리목이 미카형 증기기관차와 함께 공원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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