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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비 내리는 제주. 한라일보DB [한라일보] 12월 세 번째 주말 제주지방은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휴일부터는 강한 바람과 함께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9일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들어 대체로 흐리고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주말인 20일에는 이른 새벽부터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도 있겠다. 20일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비가 시작되면서 바람도 점차 강해지겠다. 육상에선 21일부터 순간풍속 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해상에서도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서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하겠다. 하지만 21일 아침에는 찬 공기 영향으로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 19일 낮 최고기온 19~20℃, 20일 아침 최저기온 12~15℃, 낮 최고기온 18~20℃로 포근하겠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4~5℃, 낮 최고기온은 12~15℃, 22일 아침 최저기온도 4~5℃, 낮 최고기온도 12~15℃에 머물겠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다음 주 제주지방은 23일 기온이 오르면서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2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25일부터는 다시 추워지겠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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