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의 한 오름 인근에서 트럭과 택시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

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 서귀포시 표선면의 백약리오름 인근에서 1t 트럭과 택시가 부딪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탑승한 6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었고, 트럭 운전자와 택시 탑승객 3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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