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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열린 2025도쿄 데플림픽 금메달 획득 박민경 환영 행사. [한라일보] '농아인들의 올림픽' 2025도쿄 데플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 금메달 등 메달 3개를 획득한 박민경(제주특별자치도)과 김향(제주자치도장애인체육회)이 30일 제주로 금의환향했다. 제주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정재훈 제주자치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저녁 제주공항으로 입도한 두 선수에 대한 환영 행사를 열고 쾌거를 축하했다. 박민경은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도쿄 데플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과 혼합 복식 은메달, 여자 복식 동메달을 따내며 개인전 전 종목 메달 획득이라는 성과를 이뤄냈고 함께 참가한 김향도 여자복식 16강에 오르며 향후 국제 무대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무대 경험을 쌓은 두 선수는 이달 19일부터 열리는 2026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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