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치/행정
제주시 동지역에서 세 번째 '현장 도지사실' 열린다
9일 이도2동·12일 노형동서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입력 : 2025. 12.01. 10:34:55

지난 11월 21일 제주시 한림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현장 도지사실'. 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일과 12일 오영훈 도지사가 도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도지사실'을 제주시 동 지역에서 이틀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도지사실은 인구가 밀집한 제주시 동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한다. 1차는 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도2동주민센터에서, 2차는 1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노형동주민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3일부터 8일까지 민원 내용을 담아 면담을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민원 상담 시간은 8일 신청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제주시 관내 가까운 동 주민센터 방문, 이메일(jejusaturi@korea.kr), 팩스(064-710-3359)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3일부터 제주도청 누리집(https://www.jeju.go.kr)에서 확인하거나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064-710-3351~3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장 도지사실은 도지사가 도청을 벗어나 도민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도심과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앞서 지난 11월 21일에는 서부권역(한림읍), 24일에는 동부권역(구좌읍)에서 진행됐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