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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도가 세 번째 워케이션 공공 오피스를 조성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서 제주 워케이션 공공형 오피스 3호점인 ‘아일랜드 워크랩 함덕’ 개소식을 열었다. 함덕 오피스는 제주도가 조성한 세 번째 공공형 오피스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해수욕장인 함덕 해변과 인접해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워케이션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제주도는 서귀포시 혁신도시 내 복합혁신센와 제주시 원도심 내 옛 코리아극장에도 공공 오피스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오영훈 제주지사는 “워케이션이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도록 제도 개선과 지원 확대를 검토하고, 민간 워케이션 시설과 공공형 오피스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연구원이 분석한 결과 워케이션 참여자는 1인당 평균 4박5일 체류하면서 항공료를 제외한 약 64만원을 지역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워케이션 인구가 10만명에 이를 시 생산유발효과는 862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306억원, 취업유발효과는 927명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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