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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새벽 제주시 동문시장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새벽시간 동문시장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2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22분쯤 제주시 이도1동 동문시장의 한 식당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식당 맞은편 점포의 영업주로 작업 중 화재를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신고 9분여 만인 0시 31분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 확인 결과 냉동고 상부에서 강한 탄화 흔적이 발견됐고, 전원부 연결 배선에서 합선(단락) 흔적이 발견됐다. 이에 냉동부 전원부 연결배선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식당 내부와 냉동고 등 5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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