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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국제공항 주차장 빈 자리 찾기 안내 시스템. [한라일보] 제주국제공항 여객주차장에 빈자리 안내 시스템 운영이 시작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P2 여객주차장에서 3D 라이다(LiDAR) 기반의 빈자리 주차면 찾기 서비스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빈 자리 찾기 서비스 도입으로 P2 주차장 이용객 증가로 발생하는 혼잡 문제와 빈자리 찾기 위해 시간을 허비하던 불편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주차면을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라이다 센서를 통해 주차가 가능한 면을 정확하게 감지하고, 입구 및 구역별 안내 전광판에 주차장 전체 구역의 빈자리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국공항공사는 서비스 안정화 및 성능 모니터링을 연말까지 병행한 후 내년에는 P1 주차장까지 빈자리 찾기 서비스를 확대해 제주공항 전체 주차장의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 장세환 제주공항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빈자리 찾기 서비스를 통해 주차장 이용객 편의를 지속적으로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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