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6일 오전 11시 15분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안가 인근 습지에서 마약이 담긴 초록색 우롱차 포장지가 발견됐다. 제주해경 제공 [한라일보] 제주 해안가에서 8일 만에 마약이 다시 발견됐다. 26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안가 인근 습지에서 마약이 담긴 초록색 우롱차 포장지가 발견됐다. 당시 습지에서 식물을 조사하던 연구원이 발견한 것으로 확인됐다. 간이시약검사 결과 포장지 내부 물질은 신종마약 ‘케타민’으로 확인됐다. 한편 제주에서는 지난 9월 29일 이후 성산읍 광치기해변에서 차 봉지 마약이 발견된 이후로 현재까지 16번째, 총 35㎏의 케타민이 발견됐다. 100만명 이상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