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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우일 농협 제주본부장 [한라일보]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최고등급 기관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농협은 "농업·농촌 중심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 구축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제주농협은 임직원 성금으로 운영되는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을 통해 누적 41억80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해 도내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원해 왔다. 또 하나로마트 수익금 일부를 적립한 하나로마트공익기금으로 2011년부터 약 45억 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사회공헌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희망드림 프로젝트'는 어려운 가정과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나눔 프로그램으로, 적재적소에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취약농가 생활·의료 지원, 농촌 일손 돕기, 청소년 공부방 지원, 명절 장보기, 환경정화 활동 등 연중 다양한 현장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인증패는 오는 12월 9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가 주관하는 '2025년 제주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제주지역에서는 제주시농협이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신규 선정되고, 제주양돈농협은 4년 연속 인증을 이어갔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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