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형 드론 방제 효율화 사업'이 2025년 행정안전부 '공감e가득 성과공유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고령화·기후위기 등 복합적 문제에 직면한 제주 농업의 현실을 데이터 기반 기술과 주민 참여 방식으로 해결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드론 방제 효율화 사업은 제주 농업환경을 분석하고, 도청 내 여러 부서와 천지 컨소시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스스로해결단'과 함께 '제주형 드론 방제 효율화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현장 실증과 드론 방제 플랫폼 구축을 진행해 왔다.

주민이 참여한 '스스로해결단'과 함께 드론 자동 비행경로 설계 및 공동 드론방제로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힌 결과, 노동력 70% 절감 및 농약 살포량 30% 저감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한림공고-(주)쿼터니언 교육협력 협약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이진승)는 지난 18일 (주)쿼터니언(대표 송용규)과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기업이 함께 소형위성(큐브위성)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고등학교 단계에서부터 실제 우주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소형위성(큐브위성) 공동개발 사업 추진, 교육과정 및 교육 콘텐츠 공동개발, 교원·학생 대상 전문기술 연수 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림공업고는 전국 최초로 위성 개발 실무 교육이 가능하게 됐다.



제30회 농업인의 날 제주도 기념대회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제주국제감귤박람회장 야외무대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 도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제주 농업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농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이날 제주 농업 발전에 공로가 큰 6명의 농업인에게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상'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중앙 단위 포상 10점, 우수농업인 23점, 감사패 5점 등도 전수됐다.



동남초 53회 졸업생 환경 정화 활동

동남초등학교 53회 졸업생 10여 명은 지난 22일 '깨끗한 마을, 빛나는 우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향 마을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으로 연안 습지 보호 지역 일대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종달교회 구좌읍에 쌀 기탁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 위치한 종달교회(목사 김익중)는 지난 19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 80포대(300만원 상당)를 구좌읍(읍장 안석봉)에 전달했다.



송산동안전협의체 안심 귀갓길 점검

서귀포시 송산동안전협의체(위원장 홍기확)와 서귀포YWCA(회장 김정미)는 지난 20일 안전협의체 위원, YWCA 임직원, 시민참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 안심 귀갓길 점검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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