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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최근 농어촌공사 임직원을 사칭해 금전 입금을 요구하는 사기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2일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공사 직원을 사칭해 허위 공문서를 작성해 물품납품을 요구하고, 계약 관련 선입금을 요구하거나 공사의 로고와 명칭을 도용해 실제 안내처럼 보이도록 속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제주지역본부는 사기 예방법 및 대응 요령으로 ▷입금·송금 요구 연락은 즉시 의심하고 응하지 말 것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신저에 포함된 링크 클릭금지 ▷공사를 사칭한 의심 연락을 받으면 공사 홈페이지(www.ekr.or.kr)에서 담당자 실제 내선번호가 맞는지 확인하고 피해 발생 시 즉시 경찰청(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한 스미싱·보이스피싱이 급증하고 있다"며 "공사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문자나 전화로 금전 입금이나 개인 금융정보를 요청하지 않으므로, 반드시 확인 후 대응해 피해를 예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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