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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제주에서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중 좌초된 여객선 사고와 관련해 "인명 피해가 없도록 신속히 사고 수습에 나설 것"을 관계 당국에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이 이번 여객선 사고와 관련해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은 지시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한 "국민들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구조 현황을 실시간 공개할 것"도 지시했다. 앞서 이날 오후 8시 17분쯤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 여객선은 퀸제누비아2호로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267명을 태우고 제주를 떠나 목포로 향하던 중 장산도 인근에서 암초 위에 올라선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현장에 경비정을 급파해 구조에 나서고 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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