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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서귀포시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숲속야영장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한 '2025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 사업'에서 가족·어린이 친화분야 우수 야영장으로 뽑혔다고 13일 밝혔다. 공공 우수야영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607곳의 공공야영장 가운데 신청서를 제출한 야영장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해 30곳을 선정했다. 이어 2차 현장평가에서 캠핑전문가, 안전전문가(지역 소방관), 분야별 전문가 등 3명의 심사위원이 현장을 평가해 최종 15곳의 우수야영장을 분야별로 뽑았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 환경을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 체험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아 앞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와 공공캠핑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강희창 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의 우수야영장 선정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더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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