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과 연계해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 '탐나는전과 함께하는 소비챌린지 제주소비&행운페스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최근 밝혔다.

행사 기간 탐나는전 총결제액은 546억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SNS인증 소비챌린지를 통해 당첨자 1900명을 지원했으며, 513개소가 신규가맹점으로 가입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한농비앤티 해외기업과 감귤 MOU 체결

제주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한농비앤티는 연구중심 종자기업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감귤류 품종 매니지먼트 기업인 Variety Innovation ZA와 감귤 신품종의 공동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농비앤티는 2013년부터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연구개발비 지원을 통해 현재 11종 이상의 감귤 품종을 개발했다.



건협 제주 임직원 사랑의 헌혈 실천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임정식)는 지난 11일 협회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임직원들과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에는 총 17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처음으로 헌혈에 참여한 직원, 연 3회 이상 꾸준히 헌혈을 이어온 직원, 바쁜 업무 중에도 시간을 내 생명 나눔에 동참한 직원들이 포함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시흥초등학교 마을탐방·플로깅 진행

시흥초등학교(교장 고기수)는 지난 8일 시흥리 마을 및 해안(송난곶) 일대에서 시흥초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흥교육가족 마을탐방 및 플로깅'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 마을 습지와 바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마을 탐방과 연계해 바다와 마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영락종합사회복지관-쉐라톤제주 협약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과 쉐라톤제주(대표 김건주)는 지난 11일 사회적책임(CSR)실천을 함께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자원을 활용해 서비스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며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도모할 토대를 마련했다.



산학융합원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사)제주산학융합원은 지난 6~10일 열린 '2025 타이베이국제여전'에 서귀포시 지능형 관광 스타트업 (주)귤곰(Gyulgom)의 참가를 지원해 제주 로컬 관광서비스의 해외 진출 통로를 개척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 참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도의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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