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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지난 7일 대표 발의한 ‘사회연대경제 기본법’에 대해 제주 사회적경제 단체들이 환영 입장을 내놨다. 제주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10일 성명을 내고 “사회연대경제 기본법 대표 발의를 환영하며 제정에 이르까지를 국회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위 의원이 발의한 기본법에는 사회연대경제의 통합적 지원 체계 구축과 지역 차원의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내용을 담았다”며 “구체적으로 대통령 직속 사회연대경제발전위원회를 비롯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국공유재산 활용 혜택 및 조세 감면 ▷공공조달 우대 등의 실질적인 지원체계의 근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사회연대경제의 자금공급을 위한 사회연대경제금융의 근거 조항도 반영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전달 체계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향후 지역 차원의 활성화 기반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주 사회경제연대 조직들은 지역의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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