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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새벽 제주교도소 사거리에서 1t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3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새벽 시간 제주에서 배송을 하던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제주동부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9분쯤 제주시 오라2동 제주교도소 사거리에서 30대 남성 A씨가 몰던 1t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운전석에 끼인 상태로 구조돼 발목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택배기사로, 심야 배송을 마치고 회사로 복귀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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