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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체전 앞두고 경기장 등 견학 2023년부터 상호 교류 지속 추진 [한라일보] 제주시 오라동(동장 강리선) 체육회(회장 김보형)에서는 지난 7일 오라동주민센터를 방문한 전라남도 나주시 체육회(회장 김재억)회원 30여 명과 스포츠 교류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 오라동체육회와 나주시체육회는 2023년부터 상호협조 체육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족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민간 단체 체육 활성화와 지역특성 체육 교류에도 관심을 가지고 활동 중이다. 이번 나주시 체육회 제주방문은 2026년도 열리는 107회 전국체육대회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사무국 직원들과 선수 및 체육관련위원 30여 명이 제주도를 방문했다. 이들은 제주시 오라동 제주종합경기장과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등 각종 경기장을 돌아볼 계획이다. 김보형 오라동체육회장은 나주시 체육인들을 환영하고 "생활체육인들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훌륭한 선수가 탄생할 수 있도록 풀뿌리 체육인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또한 "스포츠교류를 통해 우호증진. 체육 저변확대, 기술문화교류에도 관심을 가지겠다"며 "제주에 머무는 동안 즐겁고 행복하게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강리선 오라동장은 "나주시체육회의 오라동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호 다방면의 교류·협조 하에 체육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 동장은 제주종합경기장을 안내하고 고향사랑기부제도 홍보했다. <문명숙 시민기자>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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