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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서귀포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6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차열페인트 도장사업 등 3개 사업이 선정되면서 국비 1억6100만원 등 총 3억2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선정 사업은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2개소(남원읍 노인복지회관, 청소년 문화의 집)에 대해 차열페인트 도장사업(7200만원), 동홍동 문부공원에 공원 정비 등 야외 공공근로자 대상 이동식 쉼터 설치(5000만원), 대정읍(영어교육도시 제3호 어린이공원)와 칠십리시공원에 미스트파고라 등 기후대응 쉼터 설치(2억원)로 내년에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사업비 3억16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와 고령자가 주로 이용하는 마을공원과 근린공원 4곳에 폭염 쉼터를 조성했다. 진은숙 시 기후환경과장은 "5년 연속 선정된 이번 공모사업은 폭염·한파 등 이상기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이들과 지역을 대상으로 기후 적응 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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