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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무용단 울산 콜라보 공연 ‘잇다’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입력 : 2025. 11.05. 02:30:00
[한라일보] 제주연무용단은 지난달 25일 울산 아트홀마당에서 제주와 울산의 콜라보 무용공연 '잇다'를 열었다.

울산 박선영 무용단과 함께한 이번 공연에서 제주연무용단은 제주 역사·문화적 가치를 춤으로 형상화한 작품들을 무대에 올렸다.

제주연무용단은 물질레가게, 해녀 아리랑, 바당 작은 똘, 휘어살풀이, 오방신장기원무를, 소리꾼 문석범은 밭 볼리는 소리, 검질매는 소리, 테우네 젓는 소리, 갈치 나끄는 소리를, 울산 박선영 무용단은 바위의 기억, 진도북춤, 입춤, 호남살풀이춤, 동초수건춤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ㅣ 서귀포문화원 찾아가는 읍·면 공연

서귀포문화원(원장 양병식)은 지난 2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과 성읍민속마을에서 '찾아가는 읍면 컬쳐랩 앤(&) 플래시몹' 행사를 열었다.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향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서귀포문화원 예술단, 합창단, 하모니카, 난타팀이 참여했으며, 성산읍민속보존회, 캉구점프댄스, 정의골소리패, 성읍마을취타대 등 지역 예술단체도 함께했다. 악기 연주, 제주 민요, 전통 무용, 가요 등의 공연과 함께 마지막에는 '제주도 푸른밤'과 '느영나영' 노래에 맞춘 플래시몹이 진행됐다. 오는 8일에도 송악산과 용머리해안에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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