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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지역 교원과 학부모 단체들이 제주 교사 사망 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전국적인 서명운동에 나섰다. 새로운학교제주네트워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 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 제주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제주모임,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제주지회(준) 등 6개 단체는 4일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14일까지 전국 교직원과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진상규명 촉구 서명운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체들은 "고인이 우리 곁을 떠나신 지 5개월이 넘었으나 도교육청은 진실을 밝히기보다는 감추는 길을 택했다"면서 "도교육청의 진상규명과 정의로운 책임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서명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들 단체는 서명운동이 마무리되는 오는 14일 이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도의회에 서명 결과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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