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고병기)은 지난 28일 베트남 호치민에 본사를 둔 한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Di Vina(대표 김완엽)와 제주상품의 베트남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 식품의 베트남 시장 진출 확대와 안정적인 유통 기반 마련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향후 3년간 누적 500만 달러 규모의 제주상품 수출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기업의 상품 정보 제공, 수출지원사업 연계 등을 담당하고, Di Vina는 현지 시장 내 수출상품 선정, 마케팅 및 유통채널 확장, 판매데이터 축적 등 실질적인 판매 기반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제주한라병원 개원 42주년 기념식 개최

제주한라병원(이사장 김성수)은 30일 개원 42주년을 맞아 한라병원 금호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42주년 홍보영상 시청 ▷승진 임명장, 장기근속자 감사장, 베스트 진료과장·직원 인증서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해 재단 2기 출범 이후 제주한라병원은 환자 중심의 병원 환경 조성을 위해 무인 키오스크 도입, WE 카페 운영 등을 통해 내원객 서비스 품질을 개선했다. 또 응급의료의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필수의료역량 강화, 4Wings 통합운영체계 출범 등을 수행했다.

김성수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제주 대표 의료기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안신 적십자사 봉사원 국무총리 표창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청솔적십자봉사회의 이안신 봉사원이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기념 사회봉사 유공자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안신 봉사원은 지난 30여 년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해왔으며, 태풍피해 복구활동, 이주민 정착지원, 복지사각지대 지원, 헌혈 및 나눔문화 확산 등 꾸준한 인적 물적 나눔에 앞장서왔다.

이안신 봉사원은 "봉사는 저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함께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 곁에서 작게나마 힘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동통장협의회 10월 임시회의 개최

연동통장협의회(회장 김상현)는 지난 28일 연동주민센터에서 10월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제주도 자치행정과의 찾아가는 도민 인권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시장애인슐런협회장배 어울림대회

제주시장애인슐런협회(회장 양주연)는 지난 28일 선수 및 지도자, 자원봉사자 200여 명과 함께 '2025 제3회 제주시장애인슐런협회장배 어울림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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