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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9일 퇴근시간 제주시 삼도1동 서사라사거리 인근에서 버스와 SUV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퇴근시간 제주의 한 도로에서 탑승객 40여 명이 탄 버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가 부딪혀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3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7분쯤 제주시 삼도1동 서사라사거리 인근에서 버스와 SUV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버스는 기사를 포함해 총 44명이 탑승한 만차였다. 당시 버스가 버스전용차로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좌회전 하던 승용차와 정면으로 부딪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40대 여성과 SUV 운전자 6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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