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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지역 최고 '몸짱' 보디빌딩 송상민-핏모델 김민서
도협회장배 피트니스선수권.. 대회 그랑프리 김상균-강세영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5. 10.30. 10:21:24

김민서, 강세영, 고영찬(회장),김상균, 송상민(왼쪽부터).

[한라일보] 제주지역 최고 보디빌더로 보디빌딩 송상민(그랑프리짐)과 핏모델 김민서(제주자치도보디빌딩협회)가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가 지난 26일 봉개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제5회 협회장배 피트니스선수권대회 왕중왕전에는 역대 그랑프리들이 참가, 제주지역 최고 몸짱을 가렸다.

송상민은 엄청난 벌크와 데피니션을 자랑하며 당당히 왕중왕 그랑프리로 선정됐고 핏모델 김민서는 노련한 경기와 포징을 자랑하며 당당히 여자 그랑프리에 올랐다. 김민서는 지난주 스위스에서 열린 미스터유니버스 스위스 핏모델 종목에서 유럽 선수들을 제치고 한국에서 유일하게 금메달을 획득하며 다음 달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피트니스 선수권대회에 상비군으로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열린 먼저 8명의 각 체급 우승자가 경합을 벌인 그랑프리전에서 김상균(그랑프리짐)은 잘 발달된 복부 근육과 하체, 둔근 등 균형미로 후보 경쟁자들을 물리치며 10년 만에 그랑프리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강세영(짐승짐)수도 4년 만에 보디피트니스 선수로 복귀하여 몽골에서 온 쿠란 선수를 누르고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 근육상은 고승훈(마인드휘트니스), 포즈상 이승우(미래휘트니스)가 차지했고, 몽골에서 온 3명의 선수는 각각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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