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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제주 한라산 백록담에 올해 첫 상고대가 관측됐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제공 [한라일보]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진 제주 한라산 백록담에는 올가을 첫 ‘상고대’가 피면서 이른 겨울 분위기를 자아냈다. 2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 사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높은 산지의 온도는 영하 1℃ 에서 영상 6℃ 안팎을 보였다. 주요 지점 일최저기온은 윗세오름 영하 1.4℃, 한라산남벽 영하 0.5℃, 삼각봉 영하 0.1℃, 진달래밭·사재비 0.0℃, 영실 2.1℃, 어리목 4.2℃, 성판악 5.7℃ 등이다. ![]() 28일 제주 한라산 백록담에 올해 첫 상고대가 관측됐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제공 올해 상고대는 지난해(11월 6일)보다 9일 빨리 관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29일)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안팎으로 크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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