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폭싹 속았수다’ 언급

[한라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CNN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제주 감귤과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소개하며 K 감귤과 K 컬처의 우수성을 강조.

이 대통령은 25일 오전 방송된 CNN 인터내셔널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제주감귤, 경주빵, 김밥, 약과 등이 놓인 테이블 옆에서 제주감귤에 대해 "오렌지와는 좀 다른데, 매우 맛이 좋다"며 "한번 드셔보시면 얼마나 맛있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홍보.

이 대통령은 '폭싹 속았수다'에 대해 "매우 한국적이고, 제주라는 특정 지역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에 세계인들이 공감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며 "한국이 전 국가들에 새로운 모범으로 희망을 줄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겠다"고 평가. 부미현기자



취약계층 대상 서비스 호평

○…서귀포시가 올해 3월 시작한 '장애인 병원 동행 서비스'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2022년 개설한 '서귀포 희망 소도리' 카카오톡 채널에 대해 호평.

지난 24일 열린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상수 의원은 "장애인 병원 동행서비스 반응이 좋고, 희망 소도리로 위기가정도 발굴을 많이 했다고 들었다. 그래서 저도 희망 소도리 채널에 가입했고, 주변에 위기 가정 있으면 활용하겠다"고 언급.

이에 대해 강현수 복지위생국장은 "장애인 병원 동행 서비스는 주민참여예산 공모 사업"이라며 "병원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동행매니저를 통해 집에서 시작해 병원, 처방 후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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