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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도내 향토기업 ㈜한라산이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 기념 제주 평화 브랜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라산은 자사 주류 제품에 20주년 기념 라벨을 부착한 한정판을 출시해 유통한다. 라벨은 제주의 자연과 평화의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담은 디자인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이 협업해 제작해 도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제주의 평화정신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지 20주년을 맞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지역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민관 협력 모델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웅 ㈜한라산 사장은 "제주의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평화의 섬 제주를 알리는 일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한정판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평화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제주의 평화정신을 확산하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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