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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호 '컷 어 빌딩스(Cut a buildings)' [한라일보] 제주판화가협회는 이달 24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아트 인 명도암에서 '판화, 오리지널&디지털-제주판화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이름으로 정기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고용호, 김만, 김연숙, 김연희, 김정실, 문숙희, 박민서, 박성진, 안진희, 양은희, 오창윤, 이연정, 이영경, 이진호, 표초금, 홍진숙 등 회원 16명이 목판, 드라이포인트, 메조틴트, 에칭 등 전통 판화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제주의 자연과 문화, 일상과 상징을 담은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협회 측은 "이번 전시에서 작가들은 제주라는 지역의 고유한 정서를 판화라는 매체에 담아내며, 오리지널 판화에 속한 디지털 기술과 확장된 판화 기법들에 대해 모색해본다"며 "이들의 작업은 제주 판화의 현재를 보여주며 전통과 디지털의 경계 위에서 새로운 오늘을 그리고 있다"고 전했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수요일은 휴관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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