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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세계 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청년 세대가 주도하는 통일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통일미래연구원과 제주통일교육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한라-백두 청년지도자 육성 프로그램'이다.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제주대 아라컨벤션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제주 청년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남북 관계'를 주제로 진행된다. 경색된 남북 관계 속에서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청년 등이 참여하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1부에서는 강근형 제주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공민석 제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트럼프 2.0 시대 세계질서의 변화와 한반도 평화'를, 하아름 제주대 정치외교학과 대학원생이 '제주특별자치도 남북교류협력사업 재개 준비 전략(서울시·경기도 사례 중심)'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2부에서는 변종헌 제주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세계평화의 섬 제주, 평화·통일의 길'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연다. 이때는 김규리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이 '북한의 대남 적대시 정책과 평화와 통일을 위한 제주 청년의 역할'을 발제할 예정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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