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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진수)는 202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도내 16개 수능시험장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반을 편성해 각 시험장의 소방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화재수신기, 소화펌프 등) 임의 정지 및 고장 상태 방치 여부 ▷피난·방화시설(방화문, 방화셔터 등) 폐쇄 및 물건 적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시험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소방시설 오작동 대처방법 등 현장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진수 소방안전본부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수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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