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도 서부소방서(서장 김승용)는 지난 14일 마라도를 방문해 지역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마라도전담의용소방대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지역 여건상 상주 소방공무원 배치가 어려운 마라도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키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재난대응 인프라 강화를 위한 의용소방대 비상대기소 신축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문용만 재경대정향우회장 곶자왈 성금

재경대정향우회 문용만 회장은 최근 고향사랑 제주지정기부사업인 'Save 곶자왈-당신의 손길이 서귀포시 곶자왈을 살립니다!'에 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문 회장은 2024년에도 제주에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고향 제주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Save 곶자왈-당신의 손길이 서귀포시 곶자왈을 살립니다!' 지정기부금 목표액은 5억원이다.



서귀포수협-오레브 업무협약 체결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은 지난 10일 서귀포시 호근동에 위치한 온천 오레브(대표이사 홍월순)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귀포수협 조합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용담1동민속보존회 탐라퍼포먼스 출연

제주시 용담1동민속보존회(회장 김원호)는 지난 8일 제64회 탐라문화제 탐라퍼포먼스에 출연해 고시락당에서 마을의 무사안녕을 빌고 마을사람들이 놀판을 벌이는 고시락당 놀판굿을 선보였다.

이날 탐라퍼포먼스에는 도내 민속보존회 19팀이 참가했다.



도두해녀회 취약계층 성금 기탁

제주시 도두해녀회(회장 김방진)는 지난 13일 도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좌윤철·성애라)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탁금 84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일 진행한 도두해녀회의 뿔소라 판매행사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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