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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종 조합장 [한라일보] 제주농협 무·배추제주협의회 회장에 성산일출봉농협 박명종 조합장이 재선출됐다. 제주지역 월동무 및 배추 주산지 12개 농협 조합장을 회원으로 하는 제주농협 무·배추제주협의회는 14일 농협제주본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등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회장에 박명종 조합장을 비롯 부회장에 윤민 조합장(구좌농협), 강성방 조합장(대정농협)이 감사에 고영찬 조합장(제주고산농협)이 새롭게 선임됐다. 임기는 2년으로, 2027년 정기총회 시까지 활동하게 된다. 박명종 협의회장은 "월동무는 제주도 제1채소품목으로 제주지역 농가소득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제주농협 무배추제주협의회 회원 일동은 겨울무 적정재배와 가격안정을 위해 적정재배면적 유도 및 조기·분산출하 지원사업 추진, 공동마케팅 확대 및 신시장 개척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겨울무 주산지로, 겨울무 99.7%가 제주에서 생산·출하하고 있다. 조수입은 24년산 기준 3547억원으로 제주 생산 밭작물 총 조수입(1조814억원)의 32.8%를 차지하는 등 제주 농업소득 증대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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