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제주연구원 3층 대강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도 경관계획은 경관법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재정비하도록 의무화돼 있으며 이번 회의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제4차 계획의 기본 방향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중간보고회에서는 경관 기본구상과 미래상, 경관 구조 설정 등을 집중 논의한다. 주요 내용은 ▷제주의 역사, 문화·생활, 입지·잠재력, 주민의식 등을 기반으로 한 경관 기본구상 및 미래상 재정립 ▷권역·축·거점 등 공간적 구조 재편을 통한 경관 골격 강화 ▷건축물·가로·오픈스페이스·신재생에너지 등 경관요소별 관리 및 형성 가이드라인 제시 ▷고도관리방안 및 지구단위계획 지침 개정 등을 통한 실행력 강화 방안 등이다. 제주도는 올해 3월 제안서 평가를 거쳐 제주연구원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4월 용역에 착수했다. 11월 공청회 개최와 12월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1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9월 말 기준 개발사업 및 건축물·공작물 등에 대한 경관위원회 심의는 22회 110건 진행됐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