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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더위 즐기는 관광객. 한라일보DB [한라일보] 10월에 정체전선 영향으로 제주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이날부터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14일부터 15일까지 비가 내리겠다. 16일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4일 5~40㎜, 15일 5~20㎜이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다. 13일 낮 최고기온 28~30℃,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4℃, 낮 최고기온은 26~28℃가 되겠다. 15일과 16일에도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8℃ 안팎을 보이며 곳에 따라 덥겠다. 11일 고산지역의 일최저기온이 22.8℃를 기록, 10월 일최저기온 극값 5위를 갱신했다. 당분간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이 밀려오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번 주 제주지방은 16일 오전 비가 그친 뒤 주말에 다시 비가 내리겠고 낮 최고기온은 25℃, 아침 기온은 20℃ 아래로 떨어지는 등 쌀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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